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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국회에 들어오는 걸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황교안 대표는 여당이 승리하면 민생이 파탄 날 것이라며,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
우종환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 정국을 이용해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이른바 탄돌이 의원들이 총선에서 당선돼 지금도 이 나라 정치를 좌우한다고 비판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김종인 /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
- "이번에 코로나를 틈타서 청와대 돌격대 '코돌이'들이 대거 등장하면 국회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나라는 진짜 망하는 겁니다."
김 위원장은 정부의 부인에도 총선을 앞두고 확진자수를 줄이고 있다는 의사의 편지가 쇄도하고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습니...